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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재활용품품질개선사업 효과 ‘일거양득’
지역경제활성화 일조, 깨끗한 거리로 변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4일(화)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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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이 지난 5월24일 발대식을 갖고 시작한 재활용품 품질개선 자원도우미사업이 시행 90일이 지난 결과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비 25억1천만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도비 1억4천만원과 군비1억4천만원을 보태 코로나 속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사업이다.
재활용품품질개선사업 자원도우미들은 사업시행 전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 관리전담인력의 임무, 자원관리도우미 근무수칙(복무),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주민응대 방법 및 보건안전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품목별 선별 시범·안내는 물론 주변정리와 꼼꼼함,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진 도우미의 활약으로 성주읍의 재활용동네마당과 생활쓰레기 배출장소가 몰라보게 깨끗해짐을 지역주민들은 몸소 느끼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그동안 가장 취약지인 금산2리(연산), 학산1리(답개), 삼부쇼핑 앞 등 산처럼 적재 되어있던 쓰레기 더미를 자원관리도우미들이 악취와 싸워가면서 처리한 결과 거리는 점차적으로 밝고 경쾌하게 변해가고 있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재활용품 품질개선 참여자들에게 “불법투기물 근절 등 깨끗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성주읍이 깨끗해진데 노고를 아끼지 않고 성심을 다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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