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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으로 자매도시 기탁
고령군 지명 따서 이름 지어진 해군함정 ‘고령함’
2007년 고령군과 자매결연, 나눔실천 등 교류 활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4일(화) 14:41
ⓒ 경서신문
고령함(함장 장석인 소령)에서 올해 2회(3월, 6월)에 걸쳐 고령군(독거노인)에 이웃돕기 성금 3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및 함정 전투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으로 어려운 부대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령함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금한 위문금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고령함에서는 지난 2007년 고령군과 자매결연 체결 이후 주기적인 방문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에는 비대면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매도시 방문 대신 고령군 농가의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특산품인 양구멜론을 직거래하기도 했다.

장석인 고령함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교류 등 다방면으로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고령군과 고령함의 활발한 교류가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전달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해상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고령함 승조원들의 건승 기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령함은 고령군의 지명을 따서 이름 지어진 해군함정으로 평시에는 해저탐색 및 해양자료를 수집하고 전시에는 기뢰탐색 및 위험항로 함선유도의 임무를 수행하며 고령군과는 지속적으로 자매결연 후원을 하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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