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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올해 벼 첫 수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4일(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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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22일 운수면과 대가야읍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2.2ha)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4월20일 모내기한 향기가 나는 향미인 향철아 품종으로 첫 수확의 주인공은 대가야읍 김도중 농가다.
대가야쌀연구회 회원인 김도중 농업인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소식재배 기술과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적기 병충해 방제를 실천, 약 15ha 면적의 논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인 백진주, 향철아를 중심으로 흑미, 중간찰벼 등 기존 농가들과 차별화된 품종 및 재배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로 인증 받아 ‘자연과학7℃’라는 자체 브랜드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강명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는 전량 미소독 종자공급으로 인하여 볍씨 소독과 못자리 병해충 관리까지 농가에서 신경 쓸 일이 더 많고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현재까지는 예년보다 풍년 농사가 예상되며, 아직 수확하지 않은 중만생종 재배 농가들도 모두 풍작이 될 수 있도록 병해충 항공방제 및 돌발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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