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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경영개선, 고령농업이 뜬다
고령군, 현장 중심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9일(월)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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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현장 중심 농가 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정밀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선도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2021 오이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난 8월6일부터 오는 9월7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대가야그린오이작목반(회장 허영철) 회원 27명을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농가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교육과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생리장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하고, 부농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고령군은 매년 현장 중심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즉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오이 농가 20여 호를 대상으로 소득 10% 향상과 농업경영비 20% 절감 목표로 강소농을 육성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강소농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군 강소농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선도농가로 농업 발전과 함께 농업인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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