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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초, 여름 독서캠프 운영
1∼2학년 학생들, 작가와의 만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9일(월)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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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누리 학교 도서관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학생들에게 작가 초청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 독서캠프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장초등학교 조영미 교장과 ‘성적표 무덤’과‘이상한 화요일’의 작가인 석적초 이석선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첫째 날 조영미 동시 작가와의 만남에서 학생들은 동시 즐겁게 읽기, ‘폭풍우 치는 밤에’영화감상, 진정한 우정 알아보기에 대한 2행시 짓기, 우쿨렐레에 맞춰 동시로 노래를 불러보기 등을 참여했다.
박지성(2년)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독서캠프를 못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하며 기다렸는데 이렇게 즐겁게 책 내용으로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추미애 교장은 “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시와 책읽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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