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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
발명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9일(월)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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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발명 프로그램 중 하나인‘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약목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평소 물리적, 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발명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의성초등학교 최원혁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이자 미래성장산업인 드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실습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인 4일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드론이 하는 일, 드론 사용 사례와 관련 직업, 드론 비행원리 등 이론적인 부분을 알아본 뒤 본격적으로 드론을 날리는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정해진 장소에 드론 착륙하기, 장애물 경기, 드론 전투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했다.
이숙현 교육장은“드론산업 분야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방학 등의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드론 교육 기회를 제공, 미래 성장사업에 걸맞은 교육실현을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는 약목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8.9∼8.11일까지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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