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벌개미취 만개…야생화 아름다움 만끽
성주군 가야산무장애나눔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9일(월) 22:53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수륜면 백운리에 지난해 조성한 ‘가야산무장애나눔길’과 ‘벌개미취 군락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의 힐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장애가 없는 길’을 뜻하는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8% 이하)로 조성하고 계단과 턱을 제거하여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이용가능하게 했다.
특히 가야산무장애나눔길 주변에는 0.5ha 면적에 벌개미취 11여만본을 식재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도재훈 새마을녹지과장은 “무더운 이 여름,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는 사람들이 장애없는 안전한 숲길을 거닐며 만개한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심신치유와 정서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문화휴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