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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취약계층 주거상태 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9일(월)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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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장마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상태를 점검하고 혹서기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어떻게 지내는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기 힘든 가구를 선정, 추후 협의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은 “올 여름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더 덥고 힘들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격려해주니 너무 고맙고 주신 물품도 감사하게 잘 쓰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여영명 공공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우리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참 많다.
앞으로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런 이웃들을 잘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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