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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9일(월)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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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과 미니선풍기, 종합비타민 등 혹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했으며, 코로나예방 마스크 100개와 기부가 들어온 오미자청도 함께 배부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줘 감사하다. 덕분에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뵙고 물품을 전달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면사무소로 연락을 주면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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