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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만족도‘↑’
성주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3일(화)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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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전담간호사·사회복지사가 산전에서 출산 후 2년 이내의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육아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영아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유아전담간호사를 통한 일차수준의 간호 및 건강증진 교육과 전담사회복지사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 산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유도함으로써 공평하고 건강한 생애 출발을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관내 총 95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10점 만점에 9.5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및 화상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930-833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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