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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성주썸머아트바캉스’
코로나19 속 안전한 물놀이
오는 15일까 사전예약제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3일(화)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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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2021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지난달 24일 개장하고 오는 15일까지 23일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하며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풀장 및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전동범퍼카 등의 놀이기구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전시실에서는 신기한 바다 생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작품 전시와 디지털 인터랙티브를 이용한 체험존이 마련 된‘해저 탐험전’이 운영된다.
로비 작은 영화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상영, 금·토요일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 ‘달콤한 작은 음악회’, 마지막 주에는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지구를 위한 마지막 동화 ‘랑랑별 때때롱’그림자극이 공연된다.
이번 아트바캉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이용객에게 물놀이풀장을 이용 시를 제외한 전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행사장 입구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실시하며 매일 사용 용수를 교체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군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지침과 이용수칙를 꼭 준수해 주기 바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 바캉스 ‘2021 성주썸머아트바캉스’ 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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