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르신들∼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삼계탕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3일(화) 10:23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선남면 도흥3리 ‘지지고 볶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원들이 삼계탕을 만들어 수박과 함께 마을에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 8가구에 전달했다.
도흥3리 ‘지지고 볶는 날’은 월 1회 마을에 혼자 지내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며 마을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취지의 마을복지사업이다.
지난 5월 시작해 현재까지 어르신들의 식사와 건강을 챙기며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재선 도흥3리 부녀회장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평소에 뵙지 못하던 어르신을 뵙고 인사드리니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기뻤지만 한편으로 같은 마을에 살면서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어르신들이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의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기쁘고 주민들이 원활히 마을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