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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희망 1번지,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성주
성주군, 월항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화)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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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월항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월항면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에게 2021년 첫 결혼장려금을 지급했다. 주인공은 김도훈·권유정 부부이다.
성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은 ‘거주희망 1번지,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성주’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7월1일이후 성주군에서 혼인 신고한 만19세∼만49세 이하의 부부가 둘 다 주소를 관내에 두고 거주할 경우 지급대상이 되며 첫 100만원 성주사랑상품권을 시작으로 매 6개월마다 100만원씩 3년 동안 총 700만원이 지급된다.
초혼·재혼 구분없이 생애 한번이며 전입정착지원금과 중복지원 가능하다. 또한 지급대상자 중 관내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부인 권유정 씨(31, 월항면)는 “뜻하지 않은 행운을 결혼선물로 받은 것 같다”고 수줍게 말하며 “출산을 비롯해 양육과 아이들 교육지원까지 도움받는 만큼 성주에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월항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튼 청년 신혼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장려금 지원이 청년층의 경제부담을 해소하고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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