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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성주역사테마공원
‘달 포토존’설치, 언택트 관광지로 인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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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성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성주역사테마공원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달 포토존’을 설치했다.
‘달 포토존’은 성주사고 기와와 돌담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설치했으며 해가 지면 포토존 자체에서 자연과 어울리는 조명이 연출되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성주읍의 중심부 일대에 축조된 2.1km에 달하는 대규모의 읍성 중 270m구간을 재현한 성주읍성, 조선시대 성주관아의 객사인 백화헌의 남쪽연못에 있던 정자의 이름으로 정선이 그린 그림을 재현한 쌍도정,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조선전기 4대사고 중 하나였던 성주사고, 성주 목민관을 기리는 비석을 모아 둔 비석원, 그리고 조선시대 천문관측 시설인 관천대 등으로 이뤄져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 성주 핫플레이스이다.
특히 성주읍성 성벽 및 성곽 사이사이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 더욱 멋진 야경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분수광장에서는 바닥분수가 9월까지 1일 4회 운영하고 있어 여름 더위를 식혀주며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곳곳에 벤치, 정자를 배치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성주역사테마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아름다운 포토존을 활용해 사진도 찍으며 많은 추억을 쌓고 성주역사유적도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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