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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어린이, 미래 항공 선도한다
고령 다산초교, 찾아가는 과학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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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지난 22일 본교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북본부의 협조를 얻어 진행한 가운데 학생들의 항공우주에 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서 새롭게 준비한 전동비행기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견된 강사의 전동비행기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학생들은 자신의 전동비행기를 더 멀리, 더 오래 날리기 위한 방법들을 탐구하면서 직접 전동비행기를 만들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든 전동비행기를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각각 날려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과학교실에 참여한 5학년의 한 학생은 “이전까지는 고무동력기만 날려봤었는데 오늘 체험에서 전동비행기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나만의 전동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날려보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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