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로는 시원하게, 여름은 산뜻하게
고령군, 대가야읍·다산면 등에 살수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화) 17:15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연일 33℃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후 12시~20시 사이에 대가야읍, 다산면 시가지 중심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살수작업으로 한낮에 달구어진 아스팔트 도로의 열섬을 낮춰 열대야 해소에 도움을 주고, 도로변 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더욱 더 쾌적한 환경과,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보름 정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낮 시간(12시~16시)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