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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쉬어 가는 아름다운 우리 마을
고령군 운수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화)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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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운수면에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아이러브 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를 운산2리 이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주민과 함께 추진했다.
‘구름도 쉬어 가는 마을’이라 명명한 운산2리는 크게 ▶팔각정 주변 화단 조성 ▶벽화마을 조성 두 가지의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재정비한 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마을 입구를 꾸미기 위한 바람개비를 주민들의 정성을 보태 만들었고, 이날은 벽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주민들은 앞으로 마을 이미지와 맞는 벽화 그림의 스케치와 색칠을 통해 산뜻해진 분위기를 만들고, 추후 관광명소로 나아갈 준비를 할 예정이다.
제종호 운산2리 이장은 “날씨가 무척이나 무덥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이 새단장하기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다”며, “남은 일정에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석성철 운수면장은 “이장님을 비롯한 운산2리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름도 쉬어 가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구름뿐만 아니라 주민들, 관광객들도 쉬어 갈 수 있게 '아이러브 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운수면의 이미지가 더욱 더 밝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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