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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면 뒷미지 수변공원 ‘새단장’
활짝 핀 연꽃 사이 걸으며 감성 충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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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무더위가 찾아온 지난 19일 연꽃이 만개한 초전면 뒷미지 수변공원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초전면 뒷미지 공원은 2만5932㎡의 면적의 수변공원으로 백련, 홍련, 수련 등 7,000여 본의 연이 식재돼 있고 연못 가운데까지 데크가 설치돼 흔들리는 바람 따라 아름다운 연꽃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그네 모양의 포토존이 설치되면서 색색의 연꽃과 초록의 싱그러움을 배경으로‘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초전면에서는 수변공원을 찾는 주민과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 등 방문객을 위한 공원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뽑기 등의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성주군의 대표 관광지로써 아름다운 초전면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숨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배재영 초전면장은“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연꽃을 바라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공원, 하천변, 도로 등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정 초전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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