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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수륜면협의회, 이정훈 회장, 토종닭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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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성주군 수륜면협의회 이정훈 회장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해 실로암 육아원에 전달해 달라며 토종닭 30마리(시가 60만원 상당)을 수륜면에 기탁했다.
이정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밖에서 제대로 뛰어 놀지도 못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무난히도 더운 중복에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아동들이 행복한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실로암 육아원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운 날씨에 아동의 건강관리와 코로나 감염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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