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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도권발 코로나19 차단 총력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고강도 방역대책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화)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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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강도 특별방역 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수도권의 4차 대유행 진입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철을 맞이해 관광객 및 학생들의 이동과 활동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방역조치로 지역 감염을 원천봉쇄할 계획이다.
특별방역 대책 주요내용으로는 △수도권 지역 방문자에 대한 선제검사 강화 △식당·카페, 유흥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과 고위험시설의 검사확대 및 특별점검 △주요 관광시설, 숙박시설 대상 방역수칙 지도단속 강화 등이다.
군은 앞으로 2주간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주민동참을 위해 방역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의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재 코로나 방역의 최대 위기상황인 만큼 군민들 또한 경각심을 풀지 않고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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