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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한 문장이 내게 희망을 주다
고령고, ‘사제동행 행복나무’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화)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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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고등학교(교장 모태화)에서는 학생들에게 자기이해 및 자아존중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한 학기 동안 ‘사제동행 행복나무’를 운영했다.
사제동행 행복나무는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독서 및 토론 교육 활성화와 연계해 독서 습관을 기르고, 시와 그림을 통해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자 운영했으며, ‘책 읽어주는 선생님’, ‘릴레이 아침 독서’, ‘독서기록장 작성’, ‘시가 있는 아침’등을 진행했다.
방학을 앞둔 지난 7월 12~15일 동안은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그동안 낭송되어진 시, 읽은 책 가운데 힘과 감동을 준 한 줄의 문장을 적어 행복나무에 전시했다.
또한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
김은혜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매일 작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것 같은데 이렇게 아이들의 정성어린 작품을 모아 보니 작품 수만큼 아이들도 훌쩍 성장한 것 같아 가슴이 찡하게 울린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령고등학교 도서관 인문학 동아리 학생들과 Wee클래스가 함께 협력해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하며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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