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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숨은 방역 사각지 찾기
폭염·장마 반복, 해충 방역 행정력 집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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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하절기 폭염 및 장마가 반복됨에 따라 모기 등 해충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발 빠른 현장행동에 나섰다.
이번 방역은 연막소독 위주로 실시하고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를 찾기 위해 현장소통하는 방식도 병행했다.
또한 방역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마을 안길 너머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방역약을 직접 배부하며 자체소독을 요청하는 등 여름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등 각종 질병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망을 두텁게 해 나갔다.
특히 수도권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살인적 무더위까지 겹쳐 방역환경이 상당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전염병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자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계도했다.
또한 저수지, 농가 내 물웅덩이, 축사, 산림 저지대, 하수구 등 농축산가 및 산림주변 습지대에 유충 등 감염병 매개체의 발현이 빈번한 바 해당지역 주민들은 면사무소에 선제적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예년에 비해 방역환경이 매우 열악함에 따라 단 한 명의 주민을 위해서라도 가가호호 숨은 방역 사각지를 찾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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