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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길이 우리 마을의 자랑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도흥3리 방천걸 꽃길조성사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화)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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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선남면 도흥3리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천걸 소하천변 꽃길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방치되어 있던 소하천변을 정비해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던 주민들이 다시 한번 합심하여 올해도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위해 코스모스 씨를 파종했다.
도흥3리 노수훈 이장은 “주민들이 바쁜 와중에도 올해도 함께 코스모스 씨를 뿌려 뿌듯하다”며 “매년 마을에서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먼저 꽃길 조성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촌 복지센터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의 의식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체계구축을 목표로 시범마을인 성주읍 대흥2리, 선남면 도흥3리, 벽진면 외기2리 등 3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대흥2리 푸른드리사업, 도흥3리 월간시네마·지지고 볶는 날, 외기2리의 도담도담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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