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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장병에게‘사랑애(愛) 햄버거’전달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청년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화)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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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박철규) 청년회(회장 최원태)는 지난 15일 육군 제 5837부대(대대장 김용태) 성주고령대대 장병들에게 ‘사랑애(愛) 햄버거’150개를 전달했다.
청년회는 올해 사업으로 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과 함께 병영체험 및 맛있는 간식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어 부대방문을 하지 못하고 이날 성주군민회관 내에 위치한 성주지역대에서 햄버거를 전달한 것.
최원태 회장은 “코로나19로 휴가와 외출이 어려운 장병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군생활에 있어 힘이 됐으면 한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이 있어 이 나라가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만희 지역대장은 “무더위로 지친 장병들에게 사랑애(愛) 햄버거를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과 우리대대가 상생과 협력의 좋은 끈을 이어 가길 희망한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는 올 하반기에 지역에서 소외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으로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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