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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농협, 경북농협 최초 으뜸 유통혁신상 수상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현…경제사업 활성화 기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화)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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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이‘경북농협 으뜸 유통혁신상’을 경북농협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으뜸유통혁신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 할 수 있는 농업인 조합원이 땀 흘려 가꾼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경북관내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현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초전농협은 성주(초전)참외 농가의 충실한 동반자 지역 으뜸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산물 판매사업 부문을 강화하여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지난해에도 판매사업 628억(경제총계 846억)을 달성해 2019년 대비 59억(10.3%)의 실적이 증가했다.
특히 참외공판사업 부문에서는 2019년 대장경매식집하장에서 2020년 봉정리 참외유통지구로 이전해 2019년도 30억의 실적에서 2020년 105억을 기록해 전년대비 3배(305%)이상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올해도 5월 현재 2년 연속 100억 초과달성을 이뤄 150억의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초전농협은 2019년 송준국 조합장 취임 후 봉정리 참외유통지구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고 기존 경매방식인 수지식을 전자식으로 전환해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전 임직원들이 전국 최고 경락가 경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지역 농산물 판매사업의 리더로 거듭나고 있다.
송준국 조합장은 “경북농협 으뜸 유통혁신상 수상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초전농협에 대한 믿음과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의 결과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생산·유통 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초전농협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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