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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발전 우수기업 현장방문
상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불스·㈜금성지앤씨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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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7일 2021년도 상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2개 업체(㈜불스, ㈜금성지앤씨)를 선정하고 생산현장을 방문해 지역발전 우수기업 인증서와 근로복지사업비 1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불스와 ㈜금성지앤씨는 종업원의 관내거주비율,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암면에 소재한 ㈜불스(대표 남영조)는 휴립복토기, 파종기 등 농업용 기계를 생산하여 중국, 호주 등 전 세계시장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이다.
2019년 12월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수상, 2020년 10월 농업기계 산업진흥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의 장학사업을 위해 매년 500만원씩 기탁하고 있는 업체다.
초전면에 소재한 ㈜금성지앤씨는 자동차 헤드램프를 생산하여 연 25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써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정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축하하면서“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서 고용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한 뒤“해외수출 판로개척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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