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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독도수호 결의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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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지난 9일 성주군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앞에서 성주 관내 초·중등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일본이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와 누리집 성화봉송 지도에 독도를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한 역사 왜곡 행태를 규탄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 순서는 독도수호 결의대회 추진의 배경을 안내하고‘독도는 대한민국 땅, 우리가 지킨다’, ‘일본은 독도 도발, 즉각 중단하라!’ 등 구호를 함께 외쳤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이수 및 학교교육과정 속에서의 독도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독도사랑을 통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줄 것을 다짐했다.
조미연 교육장은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여 성주교육지원청과 초·중등 교장단이 한마음으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를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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