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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구 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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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자율방재단(단장 곽익영)은 지난 7일 단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군 호우주의보 발령에 맞춰 도로측구 및 상습침수구간 등 지역 내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순찰 및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예찰활동 계획에 맞물려 실시간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우곡면 자율방재단원과 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이 함께 면내 도로, 저지대 등 현장을 실시간 살펴보고 특히 지역 내 농어촌 도로, 사촌 배수장 등을 점검해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곽익영 단장은 “작년 장마기간 피해복구 경험으로 면내 침수구간 및 도로변 측구 점검에 중점을 두었고, 재해 시 항시 출동할 수 있도록 면 담당자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예고된 장마기간에도 지속적인 자율방재단의 예찰활동으로 안전한 우곡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항상 우곡면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방재단원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철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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