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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고령·성주·칠곡군, 행복농촌으로 ‘우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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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덕곡면 예마을, 소득·체험분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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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2021년도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고령군 덕곡면 예마을이 소득·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지난해 농촌지역 개발사업 우수사례부문에서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고령군 덕곡면 예마을은 지난 2015년부터 청정야외물놀이장과 유럽형 카라반, 사계절 펜션과 고설 딸기체험 등을 통해 2020년까지 누적방문객 25만 명과 누적매출액 21억 원을 달성한 실적 등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덕곡 예마을에는 경상북도를 대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출전자격도 획득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행복한 농촌 만
들기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고령군의 마을을 알리고 농촌고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본선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령=이상우 기자
성주 벽진면소재지사업, 지역개발분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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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1년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우수사례로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하 벽진면소재지사업)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벽진면소재지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9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벽진면문화센터 신축, 면소재지 연결도로 정비, 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벽진면문화센터는 2015년 8월 준공이후 운영위원회를 구성, 김쌍근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문화센터 운영한 결과 인근 신규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의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지난 5년간 150여개 지역에서 총 5천여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벽진면소재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운영위원회와 주민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중앙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이춘화 기자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문화·복지분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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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학상리가 지난 7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마을 경연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마을만들기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분야(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상리는 2014년에도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달 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달 열리는‘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전국대회 출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순옥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 전국에 학상리의 학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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