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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氣 팍팍! “어르신∼건강하세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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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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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홀몸어르신 40세대에 초복을 맞이해 보양식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준비한 ‘보양식 꾸러미’는 삼계탕과 제철과일, 음료로 구성된 세트로 거동이 불편해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주변의 이웃을 직접 방문해 한 번 더 살피기 위한 협의체위원들 뜻을 모아 마련됐다.
조익현 공공위원장(선남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복날 보양식꾸러미를 정성스레 준비해준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의 가까이에서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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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 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COOL하게 계(鷄)시나요?’행사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육체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삼계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 공공위원장(동명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의 정을 전달할 기회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우곡면 새마을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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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전종섭, 부녀회장 이기화)에서는 지난 8일 삼계탕용 생닭 200마리를 면내 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닭은 각 마을부녀회에서 몸에 좋고 맛있는 삼계탕으로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제공하면서, 어르신들이 무사히 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경로당을 쉼터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돌봐주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나눠 드시면서 삼복더위를 슬기롭게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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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삼계탕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세대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쳐 입맛도 없었는데 이번에도 잊지 않고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미진 교육문화회관장은 “무더운 날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조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 금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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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읅 맞아 지난 6일 면내 저소득가구에 육류 등 영양가 높은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초복을 맞이해 식사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면내 10여 가구에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협의체위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종호 금수면장은 “초복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살뜰히 찾아뵙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지역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협의체의 재능과 역량을 모아‘나눔 집수리사업’를 실시하는 등 협의체가 지역에 미치는 역할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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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부 성주군연합회·농협성주군지부
(사)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회장 서순희)는 지난 5일 초복을 맞아 요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 19와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선남면에 위치한 복지마을 요양원을 방문한 서순의 회장은 요양시설 관계자들을 만나“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요양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순희 회장과 읍면회장단 9명과 농협성주군지부 직원들은“앞으로도 지역의 소회계층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필품과 수박,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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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는 지난 12일 가천면 소재 한 펜션에서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과 도·군의원, 대구은행 성주지점장 및 성주군 노인회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이계수)에서 경북공동모금회에 100만원 지정기탁으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에서 마련했다.
이재복 성주군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 가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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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가천면은 이날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들에 한해서 실내식사를 하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는 실외에서 거리를 두고 식사를 해달라고 성주군의 지침을 안내했다.
김종만 가천면노인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인사를 건네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삼복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힘이 되고자 수박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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