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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관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착수보고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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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9일 선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성주군수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화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020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화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은 사업비 480억원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선남면소재지와 관화들에 대해 우수관로정비 L=2.5km, 배수로정비 L=5.85km, 배수펌프장 신설 및 증설, 소규모시설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고 체계적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는 관화지구를 종합적으로 정비·개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촌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남면 관화지구는 여름철 강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잦고 근본적인 침수문제 해결이 시급한 곳으로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더 이상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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