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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쉼이 있는 성주의 숲 “몸과 마음을 치유하세요”
성밖숲에서 ‘속닥속닥’, 가야산 숲에서‘몸쉼 맘쉼’
성주군, 7∼11월까지 감성피크닉‘생태관광상품’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0:17
ⓒ 경서신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명 관광지 위주로 북적이던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성주군은 많은 사람들이 몰린 장소를 벗어나 호젓한 곳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성밖숲과 성주 가야산에서 7∼11월까지 자연에서 휴식·치유할 수 있는 생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 공모 4년차로 선정되어 성밖숲을 핵심 콘텐츠로 가야산국립공원과 연계한 성주 맞춤형 특화 생태관광상품을 운영, 지역관광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관광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과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인문학적 이야기를 결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숲 해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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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밖숲에서는 ‘숲에서 속닥속닥’이라는 주제로 매주 주말(토·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숲탐방, 숲체험, 아로마 명상 등과 감성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여 성주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국립공원 가야산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가야산국립공원에서‘숲에서 몸쉼 맘쉼’이라는 주제로 명상, 요가, 맨발걷기 등 성주가야산 숲체험 치유프로그램과 해인사 사찰문화탐방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해인사와 가야산국립공원 MOU체결 후 처음 운영되는 연계 관광프로그램으로 가야산 일대 관광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태관광 운영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은 성주군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나우성주(nowsj.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5천원(인당)은 지역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여행이 본격화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성주 맞춤형 특화 생태관광상품’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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