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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희망찬 미래를 찾아 나서다
고령 운수초교, 대가야 꿈찾기 진로캠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2일(월)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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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고령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난 8일 6차시에 걸쳐 4~6학년 대상 ‘대가야 꿈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하브루타 토론교육을 통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가운데 6가지의 주제 활동을 통해 개별 가치관을 정립하고, 홀랜드 진로 성격 유형검사를 실시해 자신의 유형을 알아봤다.
특히 게임과 유형별 직업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직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5학년의 한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의 적성과 장점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고, 중학생이 되는 내년에 무엇을 할지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종호 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꿈을 향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진로캠프 운영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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