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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하나뿐인 목공예 만들어요
고령군지체장애인협회, 목공교실 종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6일(화)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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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강대식)는 여성자립지원사업인 목공교실을 마감했다.
이번 목공교실은 지난 6월1일~ 6월25일까지 4회기의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접근해 천연원목과 친환경 페인트, 마감재를 이용해 재료를 다루는 다양한 작업 과정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1회는 타일 냄비 받침, 2회 원목 트레이, 3회 원목 3칸 수납함, 마지막 4회는 원목 다용도 박스를 제작했고, 레드파인, 홍송, 삼나무의 원목을 사용해 수업을 진행했으며, 스스로 제작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업에 참가한 한 회원은 “못과 망치, 전기드릴은 무서워서 사용을 잘 하지 않았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다. 또 마음에 드는 문양의 그림을 대고 물감을 찍어 붓으로 두드리니 멋진 그림도 나오고 나무의 향도 좋고 결도 아름다워서 완성품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목공수업이 더 연장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발열 체크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화요일과 금요일 2개 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여성자립지원팀은 지체 여성장애인들의 문화충족과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참여를 원하시는 지체여성회원들은 ☎956-8287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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