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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발 폐기물 매립장 절대 반대”
고령 개진면 폐기물 매립장 반대 대책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6일(화)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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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일 개진면사무소에서 설치반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폐기물 최종처분업(매립시설) 반대 추진 진행 경과 및 임원진 선출, 추진계획, 기금조성안 등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태재 전 고령군이장협의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권태휘 동고령농협조합장, 김명국 의원, 최해동 개진면 이장협의회 회장, 김상덕 고령군농촌지도자 회장, 이원호 새마을지도자 회장, 김기봉 개진면 선거관리위원장 등 6명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사무장, 간사, 자문위원, 감사위원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는 사회단체 명의 현수막 게첨, 마을별 30만원 ∼ 50만원 기금조성, 사회단체별 100만원 기금을 각출하기로 의결, 전 면민들의 반대서명을 받아 건의서를 제출하고 결사 반대할 것을 결의했다.
오태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암을 유발하고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매립장은 절대로 우리 면에 들어올 수 없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전 면민이 똘똘 뭉쳐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며 강력 투쟁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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