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면장 최희준)에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기 전에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가로환경정비 풀베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지역을 지나가는 국도 33호선 등 주요 국도, 지방도, 군도를 대상으로 깨끗한 농촌 이미지 제고와 함께 병해충 예방을 위해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추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잦은 강우와 고온의 날씨로 예년보다 풀이 무성히 자라 병해충 예방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풀베기 작업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촌유원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등에 대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