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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타이어의 화려한 재탄생
성주 가천면‘화죽리 친환경 업사이클링 공원’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9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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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25일 화죽1리 마을주민,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려진 타이어를 재활용하여사계절 꽃향기 가득한‘친환경 업사이클링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조성은‘우리 동네 환경개선 프로젝트(폐타이어 화분아트)’사업으로 관리취약지인 재활용동네마당 주변과 공터에 폐타이어 화분을 이용해 아름다운 디자인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성주군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타이어 색칠부터 경관저해 수목정리, 마을회관 벽면 도색, 꽃 심기 등 시작부터 끝까지 참여해 친환경 마을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깨끗이 관리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도 분담했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화죽1리 재활용 동네마당이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일어나는 곳인데 공원조성을 통해 주민 환경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포천계곡과 어우러져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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