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 바르게살기, 수확 현장서 ‘구슬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9일(화) 15:30
|
|  | | ⓒ 경서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신형식)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여파 및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원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쌍림면 농가를 방문, 양파 순 자르기와 비닐 제거작업 등을 하며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 수혜농가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형식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고령화로 농촌 인구가 줄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