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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실종자 수색 유공자에 표창패 수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9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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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21일,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 경상북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자 수색 유공으로 선남의용소방대 석종춘 대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석 대원은 지난 15일 오전 10시경 선남면 오도리 소재 양로원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되어 소방대원들과 선남의용소방대원이 투입되어 선남면 오도리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펼쳐 사고발생지 인근 하천에서 실종자 강 모씨(55, 남)를 최초로 발견해 무사히 경찰에 인계했다.
석종춘(51, 남) 대원은 2015년 선남의용소방대 입대해 6여년간 화재현장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원이다.
석 대원은 “그 분(실종자)이 무사하셔서 너무 다행이고 표창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의용소방대원으로 군민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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