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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문화도시 ‘별의별 실험실’통합컨설팅
‘별의별 실험실’공모전, 70개 단체 참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9일(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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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주군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별의별 실험실’아이디어 공유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유회 및 컨설팅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별의별 실험실’공모전에 참가한 70개 단체 주민들과 전문가가 만나 실험주제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별의별 실험실’공모전은 2020년에는 48개 단체 1천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화도시 예비사업 2년차인 올해에는 70개 단체 1천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는 문화도시 전문가, 별의별 실험실 공모전 참여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신청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은 70단체를 10단체씩 묶어 7개 팀으로 편성해 팀별 주제발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함께 모여 컨설팅에 대한 자유토론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별의별 실험실’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주체적으로 문화활동을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 공모전이 문화도시를 향한 큰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성주군은 연말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험적인 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 계획을 통해 내년에는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더욱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시행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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