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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의 아픔 잊지 말자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 6.25 재현음식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9일(화)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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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회장 박철규)는 지난 22일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성주전통시장에서 6.25 재현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과 의원, 정영길 도의원 등 회원들이 참석해 6.25전쟁 시절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떡 1,000여 개와 손 태극기 200기를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나눠 주었다.
또한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는 미니 사진전을 함께 펼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
박철규 회장은 “우리 세대의 평화는 과거 6.25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소박한 음식 나눔이지만 평화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사를 준비해 준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6.25 전쟁의 참상을 교훈삼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청연맹성주군지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즈음해 6.25재현 음식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안보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포순이 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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