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4 02:57: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쉼 없이 달려온 511일 “박수를 보냅니다”
칠곡 왜관가온로타리클럽 정성모아
칠곡군보건소에 보은 도시락 전달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9일(화) 11:28
ⓒ 경서신문
“511일을 쉼 없이 달려온 보건소 직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칠곡군보건소를 방문해 회원들의 기부와 봉사로 만든 ‘보은 도시락’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의 제안에서부터 시작됐다.

박 회장은 500일이 넘도록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온 보건소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도시락을 떠올렸다.

이에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과 힘을 모아 음식을 장만하기 시작했다.

외식업에 종사 중인 김인숙(개미분식)·신혜경(네네치킨)·윤경미(첫눈에 반했소) 회원은 소불고기, 된장국, 치킨, 마른반찬, 과일 등의 음식을 제공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도시락 포장과 배달 등의 봉사 작업에 동참했다.

박 회장은“많은 분들의 정성과 땀이 모여 뜻깊은 도시락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며 “우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날까지 보건소 직원 여러분이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19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보건 인력의 희생과 헌신은 물론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백신 접종에도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보건소는 경북 최초로‘양음압 기술’을 적용해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신축하고 접종센터를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제해왔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