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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마을회관 새단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7일(목)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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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마을 주민들의 쉼터인 마을회관을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락한 정주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용암면은 마을주민들이 각종 회의나 행사 추진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마을회관이 낡고 노후화 되어 빗물 누수 및 시설물 파손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을회관 전수조사를 실시해 시설이 열악한 마을회관 6개소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깔끔하게 단장된 마을회관을 본 한 어르신은 “내 집보다 편하게 꾸며진 마을회관에서 이웃들과 오순도순 정답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하시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백대흠 용암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집에서 홀로 쓸쓸히 지내지 말고, 말끔하게 정비된 마을회관으로 오셔서 이웃주민들과 여가를 함께 보내며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정주기반 향상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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