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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전통시장에 울려 퍼지는 기타소리
성주전통시장 상인회, 기타 동아리 활동 시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7일(목)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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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세문)는 코로나 블루시대에 지친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회의 단합도모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타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상인회 교육실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매주 이틀간 강습을 진행한다.
상인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굳고 어설픈 손가락 놀림으로 줄을 튕겼다.
오세문 상인회장은 “지난달 시장상인회 단합대회를 통해 상인회원간의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인들이 취미생활을 함께하며 공감대를 만들고 회원 상호간 화합하여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성주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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