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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발자국으로 교통안전 지켜요
고령서, 다산초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1일(화)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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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지난달 28일 다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노상에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초등학생들을 지킬 수 있는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에서 주관하고 녹색어머니회, 다산초등학교 등 협력으로 진행,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임상우 고령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노란발자국처럼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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