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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으로 코로나 극복해요
고령중학교, 1학년 대상 야외수련활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1일(화)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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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방문형 학생 야영수련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조건이지만 경북학생해양수련원의 협조로 고령중 1학년 학생(88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본교 강당과 시청각실을 이용해 거리 두기 수칙을 바르게 지키며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13명의 학생해양수련원 수련사의 지도 하에 카프라, 이맴버 리맴버를 통해 협동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사들의 관리 하에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컵타를 통해 음악적 리듬감과 함께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또한 각 교실에서 석고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틀에 물과 석고의 일정한 양을 배합해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간이 됐다.
이명자 교장은 “이번 방문형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도전정신과 자존감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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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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