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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도서 접근 더 편리해진다
고령 다산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1일(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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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령군 다산면 내 장애인들의 도서 접근성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책나래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에게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원 대상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이다.
도서 배송을 위한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해 이용자는 비용 부담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다산도서관 및 책나래 홈페이지에 각각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의 도서관’으로 등록한 후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자료를 신청하면 된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책나래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950-62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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