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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소품
칠곡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교실 운영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1일(화)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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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지난달 28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학부모 발명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소품’을 주제로 탁상 Display 만들기를 실시했다.
실생활에 사용되는 목재종류와 특징 등 이론적인 부분을 먼저 알아보고 목재가공, 조립, 사포작업, 버닝작업을 거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목공 제품을 만들었다.
특히 자신만의 이니셜, 그림 등을 목재에 새길 수 있는 버닝 작업의 호응이 가장 좋았다.
‘학부모 발명교실’은 학부모들에게 발명교육에 대해 안내하여 학생들이 적극 발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가 직접 발명수업에 참여해 봄으로써 발명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학부모 발명교실’에 참석한 약목초 한 학부모는“집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구상하여 세상에 한 개뿐인 작품을 만드니 좋았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재 칠곡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발명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발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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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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