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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바로 바리스타
성주 대가초, 진로창업체험 동아리 체험학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1일(화)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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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초등학교(교장 장기원)는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특색사업으로 ‘바리스타’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대가초등학교는 2021 창업체험 연계 진로교육 동아리 지원 사업에 공모해 5∼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진로대가(大家)창업체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하헌규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커피마을 카페를 방문해 진로창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사람들이 습관처럼 찾고 마시게 되는 대표적인 음료 커피에 대한 원산지와 역사, 기구의 명칭과 종류, 추출법, 드립방법, 생두와 원두의 차이, 로스팅 정도에 따른 맛의 변화, 머신으로 커피 만들기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제준(6년) 학생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커피 머신을 통해 커피를 내리고 시음해서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기원 교장은 “이번 체험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준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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