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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안간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1일(화)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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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찾아가는 사전예약 전담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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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6일부터 전 직원이 2인 1조로 ‘찾아가는 사전예약 전담반’을 구성해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60∼74세(47. 1.1∼61. 12.31. 출생자)에 대해 오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지만 바쁜 농번기로 예약을 하지 못한 주민들이 많아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본인의 핸드폰을 이용해 모바일 또는 콜센터 예약을 일일이 도와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주민은 “콜센터에 전화하면 계속 통화 중이고 바쁘기도 해서 예약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찾아와 핸드폰으로도 쉽게 예약하고 콜센터로도 전화를 걸어주니 금방 해결되는 기분이다”라며 “이웃 주민과 같은 날로 예약해서 같이 가면 되겠다”며 예약 일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나 자신과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백신접종만이 최선의 길이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예전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용암면, 백신접종 신청홍보 총력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은 7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이제는 60세부터 74세 주민들의 백신접종 신청홍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암면은 지난 4월30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마치고, 6월 3일까지 이어지는 60세부터 74세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신청을 위해 마을이장 및 담당직원들은 손소독제, 마스크, 홍보물을 챙겨들고 60세이상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접종예약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그동안 겪어오던 코로나 불안감을 떨치고 이웃들과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음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백대흠 용암면장은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예방접종을 맞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접종예약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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